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, ‘건설올패스 카드’에 대해 궁금하신가요? 이 카드는 현장에서 출입과 출퇴근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자카드로, 2024년부터 필수 사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 그렇다면 이 카드의 신청 방법과 혜택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| 건설근로자카드 올패스카드 신청 발급방법 |
건설올패스 카드 개요
건설올패스 카드는 건설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전자카드로, 현장에서의 출입 관리와 출퇴근 기록, 급여 지급 기능 등을 통합하여 제공합니다. 이 카드는 2024년부터 대부분의 건설 현장에서 필수로 사용되며, 근로자의 근로일수 및 급여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. RFID 칩이 내장되어 있어, 출퇴근 시 자동으로 기록이 저장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퇴직공제금 적립과 근로일수 누락 방지를 지원합니다.
필요성 및 의무화
2024년부터 공공 발주 1억 원 이상, 민간 발주 50억 원 이상의 건설 현장에서는 이 카드의 사용이 필수로 지정되었습니다. 이 규정에 따라 근로자의 근무 시간과 수입이 명확히 관리되며, 퇴직공제금 적립 또한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근로자 권익 보호에 기여합니다.
신청 및 발급 절차
건설올패스 카드는 하나은행과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, 두 곳 모두 대면 및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. 대면 신청은 가까운 지점에서 신분증 및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지참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외국인 근로자인 경우 추가 서류인 외국인 등록증과 건설업 취업인정증이 요구됩니다. 비대면 신청은 하나은행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, 우체국 역시 자사 앱과 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혜택 및 활용 방식
하나은행의 카드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. 일반 가맹점에서는 0.2%, 페이 결제 시 0.4%, 마트와 백화점에서는 0.6%, 배달앱에서는 0.8%, 대중교통 이용 시 1.0% 적립이 이루어집니다. 적립된 포인트는 하나머니로 변환되어 사용 가능하며, 우체국 카드는 병원, 약국, 음식점 등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. 최고 15,000원까지 매달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사용 시 유의사항
카드를 보유한 후에는 ‘전자카드근무관리’ 앱을 설치하여 출퇴근 기록과 근로 내역을 관리해야 합니다. 카드 분실 등의 상황에서도 즉시 신고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사례 공유 및 권장 사항
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 친구는 이 카드를 사용하여 출퇴근 기록이 자동으로 관리되고, 퇴직공제금이 정확히 적립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. 다양한 적립과 캐시백 혜택 덕분에 그는 일상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. 건설올패스 카드는 건설 근로자들에게 필수적인 도구로, 아직 발급받지 않았다면 가까운 하나은행이나 우체국에서 신청해 보길 추천합니다. 조언이 필요하다면 친구나 동료들과 정보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.